[TV리포트=이지민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배우 한가인이 딸이 연정훈을 닮았다고 밝혔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이하 ‘텐트밖’)에서는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벗어나 대도시 리옹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리옹에 도착해 굴 맛집을 찾았다. 이때 라미란은 류혜영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네 남자친구”라고 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잘생겼지? 멋있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알고 보니 사진 솔 주인공은 라미란의 아들로 류혜영과도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라미란이랑 너무 닮았다”라며 호탕하게 웃어 시선을 모았다.
아들 사진을 본 한가인은 “언니 너무 좋겠다. 든든하겠다”라며 “우리 애들도 빨리 컸으면 좋겠다 나도 빨리 키우고 싶다”고 장성한 자식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딸내미 사진 보여줘. 너무 궁금해. 아빠 닮았는지 엄마 닮았는지”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바로 첫째 딸 사진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라고 자식들에 대해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리옹 캠핑장에 도착했다. 캠핑 초보 한가인은 “보아야 우리 잘해보자. 유경험자처럼 멋있게 치고 싶다”며 텐트 치기에 도전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보아는 한가인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 중, “아가들 안 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보고 싶긴 하지만 잘 지내고 있겠지. 이러다가 엄마를 만나면 얼마나 반갑겠냐”며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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