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오늘(24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상엽은 24일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이상엽과 예능 ‘식스센스’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이 맡고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엽은 지난해 10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이상엽은 “만난 지 9개월 됐다. 자연스럽게 어느날 내가 식장에서 예약을 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내 눈에 너무 예쁘다”라고 예비신부를 자랑했다.
지난 1월 출연한 ‘편스토랑’에서도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이상엽은 “날 오롯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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