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21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이 아이유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나란히 볼에 손을 얹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트’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건 아니지만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콘서트에 방문했던 누리꾼 증언에 따르면 김수현이 앙코르 시간에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러달라고 힘차게 외쳤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합을 맞췄다.
‘드림하이’ 때부터 지금까지 14년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둘 다 나이를 왜 안 먹냐”, “‘드림하이’가 생각난다”, “둘이 작품 또 같이 해달라”, “사진 왜 이렇게 수줍게 찍었냐”, “둘 다 얼굴이 동안이다”, “잘생기고 예쁘고 다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남자주인공 백현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는 오는 2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영국, 미국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김수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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