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목격돼 화두에 올랐다.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star.setn’에 따르면 최근 슈화가 뉴질랜드에서 대만 배우 진백림과 함께 손에 액션캠을 들고 길을 활보한 것이 목격됐다. 옆에는 방송인 황선도 함께 있었다. 대만 커뮤니티에는 진백림과 슈화가 함께하고 있는 사진까지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만 누리꾼은 진백림과 황선이 대만 여행 예능 ‘出去一下What a trip’의 진행을 맡고 있기 때문에, 슈화가 해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활동 중단을 발표한 슈화의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일에도 현지 언론에는 슈화가 대만 백화점에서 목격됐다고 보도됐다. 해당 보도를 기점으로 야시장, 비행기, 놀이공원, 승마장 등에서 슈화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쏟아지기도 했다.
여러 장소에서 슈화를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다른 멤버들에게 민폐다”, “여러 군데 돌아다닐 시간에 푹 쉬고 복귀할 수 있을 텐데”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컨디션 회복하고 외출할 수 있다”, “아프다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등 슈화를 이해하는 반응이 더 많았다.
한편, 지난달 8일 슈화 측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슈화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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