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생 생일선물을 사준 가운데, 그가 쓰는 카드에 이목이 쏠렸다.
19일 ‘이지금’ 온라인 채널에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동생에게 늦은 생일선물을 주기 위해 명품 매장을 찾았다. 남동생이 사고 싶은 옷을 고르자, 아이유는 계산대 앞에 서서 “마음에 드는 쇼핑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카드 결제를 마친 아이유의 모습에 남동생은 “한 번에 결제가 됐냐”며 궁금해했고, 아이유는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 등에서는 아이유가 쓰는 카드가 화제를 모았다.
그가 꺼낸 카드는 바로 우리은행 ‘TWO CHAIRS’ 블랙 프리미엄카드였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 250만 원을 내야 하고, 가입 조건 중 하나가 통장에 예금 50억 원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유의 남다른 재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의 재력은 지난 2022년 12월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서 공개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 초호화 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특히 분양가 전액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아이유는 전원주택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기 양평군 전원주택을 30억 원에 매입했고, 이곳은 현재 그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미니 6집 ‘더 위닝’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월드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홍콩, 런던, 방콕 등 각 나라 주요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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