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마약’ 전과로 논란을 빚은 일본 톱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일본 롯폰기 프라이빗 클럽에서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은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도쿄 롯폰기 클럽 무대의 뒤풀이 현장에서 술에 취한 채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그룹 창립자 마츠우라 카츠토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롯폰기의 한 클럽에서 사와지리 에리카와 함께 술을 마시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마츠우라 카츠토는 “에리카와 옥타콘에서 엄청나게 흥분해서 즐기고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뒤풀이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속에서 마츠우라 카츠토는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올나이트! 여긴 일본이 아니야ㅋㅋㅋ”라고 말했고 이어 사와지리 에리카가 “어쨌든~ 완전히 취해 있는 상태~”라고 자신의 상태에 관해 직접 언급했다.
영상 속 사와지리 에리카의 편한 듯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본 네티즌은 “언제 봐도 미인이다. 너무 예뻐!”, “영상에서 에리카보다 예쁜 사람 절대 없다”, “엄청 신나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19년 11월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도쿄 법정에서 연예계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사와지리 에리카는 온라인 채널에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은 그녀의 연예계 복귀를 예상했다. 곧 대중들의 예상은 현실이 되었고, 현재 사와지리 에리카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첫 연극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마츠우라 카츠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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