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조인성이 6년 만에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1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은 배우 조인성의 일본 팬 미팅 개최 소식을 보도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시작으로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무빙’ 등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아시아 대표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조인성은 무려 6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인성은 오는 5월 10일, 약 6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도쿄에 위치한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조인성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영화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멜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조인성의 인기는 오래전부터 한국을 넘어 일본에까지 뻗어 있었다. 과거 2004년에는 일본 인기 프로그램 ‘초난강쇼’에서 ‘조인성 특집’이 기획되기도 하는 등 조인성은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자랑해 오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약 6년 만의 공식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 팬 미팅 종료 후에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배웅회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조인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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