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현지 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그는 모래사장에서 알몸인 상태로 포즈를 취했다.
지난 12일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알몸인 상태로 찍은 사진 3장을 공유했으나, 당시 그는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14일 올린 영상에는 당당한 모습으로 양 손으로 몸을 쓸어내리며 가슴 등을 가리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대신 작은 스티커를 통해 신체의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것만 막았다.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었지만, 이는 맨몸과 다름없을 정도로 노출 수위가 높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러한 ‘누드 사랑’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모래사장에서 비슷한 영상을 올렸으며 자신의 속옷을 벗으려는 행동, 알몸 상태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행동 등을 자주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노출 중독 의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슴이 깊게 파인 화려한 금색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때 그는 “어색한 침묵… 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캡션을 덧붙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004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첫 번째 남편과 술에 취한 상태로 결혼해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같은 해 7월 래퍼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했으나 2년 후 갈라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 번째 남편이었던 샘 아스가리와 지난해 8월 이혼했으며 현재 범죄 전과가 있는 전 가정부 남자 친구 폴 리처드 솔리즈(37)와 열애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는 두 아들이 있다. 청소년인 아들이 엄마의 노출 사진이 보기 싫다고 호소했으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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