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비투비 임현식이 자신의 연간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하며 서은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선 ‘개그돌 비투비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프니엘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은광은 작곡돌 임현식에 대해 “현식이가 밤새워서 작곡하고 그럴 때마다 나는 리스펙트 하는 마음이다. 왜냐면 나도 작곡을 해봐서 아는데 이거 진짜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임현식은 “근데 올해 제일 많이 써보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서은광은 깜짝 놀라며 “지금까지도 그렇게 많이 써서 저작권료 빵빵하게 받은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고 임현식은 “그렇게 빵빵하지는 않고 더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까”라고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임현식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68곡이다.
서은광은 “나는 진짜 궁금하다. 솔직히 우리끼리도 이런 이야기 잘 안 한다”라며 임현식의 연간 저작권료에 대해 궁금해 했다. 자동차 값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임현식은 “형 차 몇 대는 사지”라고 대답했고 서은광과 프니엘은 순간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서은광의 차종을 물었고 서은광은 자신의 자동차 가격이 8,8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어쨌든 (저작권료가)최소한 두 대지 않나”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임현식은 “내가 어떻게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어쨌든 나는 그 시간에 다른 방송이나 다른 일을 안 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은광은 부러움에 폭주하며 “나도 작곡할 걸”이라고 외치다가 “돈쭐 맞아라”라고 능청스럽게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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