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대만 배우 가진동. 그는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우 로맨틱 한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대만 배우 가진동이 애인과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났다고 공개하며, 가진동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사진 속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은 애인의 선물이라고 보도했다.
가진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레드에 일본 도쿄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진동은 에르메스 가방 두 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관광객은 매체에 “가진동을 에르메스 매장에서 우연히 봤다. 여성과 함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진동은 미니 켈리백과 버킨백을 마음에 들어 했다. 곧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 한도에 대해 물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어머니의 허락 하에 가진동은 1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가방을 구매했다.
관광객은 “가진동이 애인을 위해 가방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라며 “가방 구매 이후 가진동은 ‘신용카드가 정지될 것 같다’는 말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가진동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여성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정영제로 드러났다. 가진동과 정영제는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네티즌은 두 사람의 연애를 확실시하고 있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 9일 스레드에 851만 대만 달러(한화 약 3억 5,000만 원)가 적힌 신용카드 영수증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가진동·정영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가진동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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