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
현숙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슬픈 소식을 전하기 돼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10기 영철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직접 영철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며 성숙한 이별 심경을 고백했다.
나아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며 부족하고 서툰 나의 모습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좋은 결실이 있길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잘 극복하고 일상을 살아가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현숙과 영철은 지난 2022년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을 통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공개연애로 애정을 뽐내왔으나 결국 이별을 맞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숙 소셜
댓글7
인기커플이라니 나는 누군지도 모르겠다
현슥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늘 상대방의 장점을 귀히여기는 그 마음이 예뻤. 영철님의 성실하고 선한부분이 요즘세상에 흔치않아 더 불만도 스스로 차단하며 최선을 다한게보였. ~ 그치만 영철님이 초반엔 배려하다 않맞다 느낀후 점점 지신에 상황과 성향에 따라오기만 원하서 현숙님 더 상처받고 해어지기잔에 ~~ (좋을때 잘 분별해 끝내길바랬는데 ) 참 잘됬어요 사림을 데하는 마음자세가 예쁜 현숙님 이라면 끝까지 아껴줄 좋은 짝 만나 행복하실꺼예요
현숙님 넘이쁘고 좋은분. 꽃길만 걸으세요~*
잘헤어졌네요 현숙이는 이쁘고 발랄하고 성격좋았는데 현철한데 너무 빠져서 보는내내 답답했어요 현철은 착한듯하면서 이기적이고 은근히 속많이썩이는 스타일
둘이 너무 이쁘든데 안타깝네요 진싱 응원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