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공개된 채널 ‘갑조네TV’에는 ‘전부 다 공개합니다 루머의실체 제주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는 지연수는 “아이가 학교를 다니닌다. (서울 생활과) 똑같은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가짜뉴스를 보질 않았다. 굳이 그걸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느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그거를 신경 안 쓰는 타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제가 마음이 힘들면 그게 고스란히 육아하는데 전가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저는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갑조네 대표님과 ‘썸’ 관계라는 루머가 돌았다고 밝힌 그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너무 죄송스럽더라. 저때문에 피해볼까봐 (걱정이었다)”라며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지연수는 “솔직히 지금 연애를 하고 싶거나 저의 다른 삶을 꿈꿀 수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다. 특히나 저 혼자 육아하는데 그 아이의 에너지를 다 감당하기가 나름대로 벅차다”면서 “제가 누군가와 연애를 하게 된다면 가족분들께 제일 먼저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현재 아들은 지연수가 키우고 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지만, 재결합은 하지 않았다. 현재 지연수는 아들과 함께 젲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갑조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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