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군대에 입대한 방탄소년단 뷔의 디지털 싱글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많은 팬이 호응하고 있다.
8일,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이 공개됐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의 모습은 이런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흑백 사진은 고전 영화 같은 뷔의 외모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정색, 하얀색 의상을 통해 뷔의 절제된 멋을 느낄 수 있다. 헤드셋을 착용한 채 시선을 밑으로 내린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한 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뷔의 얼굴로 가득찬 사진은 그의 ‘무결점’ 외모를 드러내며, 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됐음에도 뷔는 각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다.
앞서 공개된 쇼트 필름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곡의 제목 ‘FRI(END)S’를 위트 있게 표현한 반면, 콘셉트 사진은 차가운 느낌으로 촬영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1일, 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뷔의 신곡 ‘FRI(END)S’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사랑 노래다.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팬덤 ‘아미’를 위한 ‘FRI(END)S PARTY’가 개최된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를 지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