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방송인 와카츠키 치나츠가 한 예능 방송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려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라이브도어 뉴스’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와카츠키 치나츠는 일본 예능 ‘우에다와 여자가 짖는 밤’에 출연해 스마트폰을 잃어버려 식겁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내 스마트폰이 공개되면 난 정말 진짜 큰일 난다”라고 말하며 “일본 연예계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해당 예능에서 와카츠키 치나츠는 ‘스스로가 늙었다고 생각한 경험 공유하기’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 날, 그녀는 “어느 날 프로그램 녹화 시작 직전 스마트폰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던 일화와 함께 당시 당혹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와카츠키는 “곧바로 매니저에게 촬영하는 동안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핸드폰이 세상에 공개되면 연예계에서 곧바로 은퇴해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런 그녀의 말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이후 그녀는 자신의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연예계 특종’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공개되면 위험하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와카츠키 치나츠는 2004년에 데뷔해 일본인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고전 명작 드라마로 유명한 ‘고쿠센’ 시리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와카츠키 치나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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