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진경이 오랜만에 본업인 ‘모델 모먼트’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6일, 홍진경(46)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같은 사람”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긴 목선과 복근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당당한 모델 포스를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홍진경은 2016년 방영된 SBS 인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출연 모습을 작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강남 거지 역으로 출연해 주인공 심청(전지현 분)과 코믹한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모델인데 모델 아닌 척 엄청 노력하심”, “다른 사람이라니 정말 웃겨요. 둘 다 너무 멋진 모습”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방송인 김숙은 “우리 진경이 최고다”라며 칭찬을 남겼다. 방송인 장성규 또한 “오 누나 삼각근이랑 삼두 많이 좋아지셨네요”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평소 홍진경은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본인의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서 오랜만에 ‘모델’다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당시 황금빛 술과 명품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이지혜, 장영란과 미모 대결을 펼치던 중 두바이 현지인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기도.
한편, 홍진경은 현재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솔로지옥’, KBS2 ‘홍김동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보그(Vogue), 홍진경 소셜미디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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