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방송인 신기루가 이들 부부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신기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술집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술이 계속 당기는 나에게 이들은 술메이트가 되어주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임신한 상태에서 술을 먹어도 되냐”, “술자리에 있었을 뿐이지 음주 여부는 알 수 없는 거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기루는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애주가’임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술로 가득한 자취방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상형을 묻는 MC에게 ‘술을 잘 마시는 남성’이라고 대답하는 등 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2월 1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7년 만에 자연 임신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노산인데도 불구하고 자연임신을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젊지 않은 나이에 자연 임신이 되어 처음엔 당황스러운 느낌도 있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살 차이 개그맨 부부로 2017년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뒤, 어렵게 아이를 얻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신기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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