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크리스틴 카발라리(37)가 마크 에스테스(24)와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을 비판하는 악플러 때문에 분노했다.
지난 2일(한국 시간), 크리스틴 카발라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그래서 어떻게 할 건가요? 저를 체포할 건가요?”라고 화를 내며 악플러들에게 반박했다. 크리스틴은 최근 13살 어린 마크와 함께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며 입맞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크리스틴은 지난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는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연애를 인정했다. 마크 또한 자신의 계정에 크리스틴과의 애정 행각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교제 소식에 한 내부자는 “크리스틴은 마크가 매우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우 바람기가 많은 스타일인데 그녀는 그것을 좋아한다”라며 “이들은 며칠 동안 멕시코에 있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큰 나이 차이에 눈살을 찌푸리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관해 크리스틴 측 소식통은 “사람들의 반응이 놀랍지 않다.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는 두 명의 성인인데, 누가 신경 쓰겠나”라며 “모든 사람은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 그러나 크리스틴과 마크는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며 변호에 나섰다.
한편, 크리스틴 카발라리는 제이 커틀러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었지만 지난 2020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크리스틴 카발라리는 패션 디자이너 겸 쇼 출연자로 2004년 ‘라구나 비치’서 얼굴을 알렸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틴 카발라리·마크 에스테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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