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인도 억만장자 아들의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는 인도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암바니 회장은 인도를 넘어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거부로 3일에 걸쳐 진행된 결혼식 전야 파티에는 리한나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이 참석했다.
아난트의 결혼 상대는 인도 대형 제약회사 앙코르 헬스케어의 딸인 라디카 머천트로 현지 매체인 인디아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이번 축하 공연으로 무려 800만에서 900만 불(한화 120억 원) 사이의 공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바니 회장의 딸인 이샤 암바니의 지난 2018년 결혼식에는 비욘세가 축하 공연을 꾸미고 한화 60억 원의 공연료를 받은 바 있다.
리한나의 공식 공연은 지난 2023 슈퍼볼 무대 이후 처음으로 현재 그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리한나는 이번 축하 공연 직후 운영 중인 브랜드 ‘펜티’의 인도 런칭을 발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리한나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