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군에 간 방탄소년단 뷔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일 뷔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방탄소년단 멤버와 함께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연습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나 잊지 않았죠?”라며 “아직 숨 쉬고 있다. 우리 생각 아주 가끔은 해달라”라고 얘기했다.
한 팬은 소식을 접하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늘 숨 쉬듯 생각하고 있다”라며 “편안하게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변함없이 이 자리에서 있겠다”라고 게시글을 작성했다. 해당 게시글에 뷔는 “다행이다. 나만 (팬 생각이) 일방적인 줄 알았다”라고 안심했다.
다른 게시글에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중”이라며 “이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하다”라고 얘기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콘서트를 여러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며 “86kg까지 찌우고 오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달 14일 “중간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한 말에 관해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팬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뷔가 다치지 않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멋진 몸도 만들길 응원하고 있다. 한층 성장해 국위선양 하길 바라는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맏형 진이 입대했고, 지난해 12월 정국과 지민이 마지막으로 입대하며 현재 일명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맞았다.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며 팬에게 방탄소년단을 종종 생각해달라고 부탁한 뷔. 그는 강원도 춘천 소재 제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이하 ‘특임대’)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 지정 특임대의 경우, 대테러부대라 군사 훈련이 힘들기로 유명하다. 뷔는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특임대에) 가는 것이다”라며 “건강하게 안 다치고 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는 6월 그룹 맏형 진이 전역하고, 10월에는 제이홉이 전역하며 팬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6월에는 RM, 뷔, 지민, 정국이 차례로 전역한다. 그리고 동월 2년 2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군 복무를 마친 슈가가 전역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군필돌’이 된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 6월 이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뷔·RM 소셜네트워크서비스, WKOREA
댓글2
역시 멋진 우리태형이🩷🩷🩷 1분1초도 안잊고있으니 걱정말고 건강하게 군복무 잘하고오길🙏🥰
김정옥
감사합니다🥰ARYM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