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소라가 ‘슈돌’을 통해 둘째 출산 비화를 전했다.
27일 KBS 2TV ‘슈돌’에선 강소라가 내레이터로 출연해 ‘두딸맘’의 일상을 소개했다.
강소라는 지난해 둘째를 출산하며 ‘다미, 해슬’ 자매의 엄마가 된 바. 둘째 해슬 양의 태명을 ‘OMG’로 지은데 대해 강소라는 “계획 하에 생기는 아이도 잇지만 ‘어떻게 네가 생겼지?’하면서 탄생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임신 테스트기에 뜬 두 줄을 보며 ‘Oh my god’이라고 해서 OMG가 됐다”면서 유쾌한 비화를 전했다.
해슬 양 임신 중 첫째 다미 양과 함께한 만삭 화보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강소라. 이날 그는 “두 딸과 ‘슈돌’에 출연할 계획은 없나?”라는 질문에 “아직은 첫째가 카메라 의식을 해서 집에서 훈련을 시켜야 할 것 같다. 카메라가 있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시키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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