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홍콩 방송인 류위건과 대만-일본 혼혈 여배우 소기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T 투데이’에 의하면 홍콩의 게임 스트리머 겸 유튜버 류위건과 대만-일본 혼혈 여배우 소기현이 교제 중이라는 단서가 다수 발견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둘의 열애설은 류위건과 소기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각각 올라온 ‘베개 커버’가 동일하다는 사실이 일부 네티즌에 의해 발견되며 제기되기 시작했고,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언론에서는 류위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기현의 거처로 들어가는 장면을 공개했다.
과거 류위건은 생방송에서 소기현을 지칭하며 “나중에라도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에게도 기회를 달라. 왜냐하면 내가 정말 너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으나 열애설이 터진 지금 양측은 열애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류위건은 “내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고, 소기현 또한 “류위건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일 뿐”이라며 부정했다.
한편, 소기현은 FU엔터테인먼트로 소속으로 2013년 10월 그룹 ‘트윙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Twinko’, ‘Love Limited’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2011년 소기현은 ‘아가능부회애니(我可能不會愛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후 ‘애정ATM(愛情ATM)’, ‘전경고교(電競高校)’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토이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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