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남녀노소의 사랑을 듬뿍 받은 ‘쿵푸팬더’ 시리즈가 곧 관객들을 찾는다.
27일 ‘쿵푸팬더 4’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주목받았다.
‘쿵푸팬더 4’는 용의 전사인 ‘포’가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쿵푸팬더 4’ 듄듄한 팬더 컴백 예고편은 영화 ‘듄’에 빠진 쿵푸팬더 포의 귀여운 비주얼로 시작된다. 용의 전사 포(잭 블랙)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막에서 최애 음식 만두를 먹으며 “스파이스가 딱이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이어 새로운 빌런이자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모두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을 축적하는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이 등장한다. 흥미진진한 포와 카멜레온의 액션 신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이 새롭게 등장하며 둘이 보여줄 팽팽한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한편 ‘쿵푸팬더 4’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1편 4,654,266명, 2편 5,064,796명, 3편 3,984,814명의 관객 수를 동원한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로 ‘겨울왕국’ 시리즈 외 국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이번 작품에는 포 역에 잭 블랙이 더빙에 참여했으며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 역에는 아콰피나가 참여했다.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 역에 비올라 데이비스, 영원히 고통받는 스승 시푸 역에 더스틴 호스만, 포의 양아버지 핑 역에 제임스 홍, 친아버지 리 역에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합류했다.
한편,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 4’는 오는 4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쿵푸팬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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