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캠핑고수’ 김숙이 전원생활을 위한 새 집을 구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선 ‘저택 수준의 장박지가 왔다 거실+침실+손님방+창고까지 지닌 캠고수 텐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숙이 저택 수준의 장박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배우이자 캠핑 용품 브랜드 대표인 서도현의 장박지를 찾았다.
창고에 이어 거실 겸 주방을 찾은 김숙은 “누가 나한테 맥시멀리스트라고 했어! 이런 게 맥시멀이다!”라며 텐트 안을 꽉 채운 다양한 캠핑 용품들과 가구들에 놀라워했다. 캠핑용 오븐은 물론 찜기, 주류 디스펜서, 인조잔디까지 갖춘 화려한 내부에 김숙은 놀라움의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어 손님방을 찾은 김숙은 널찍한 내부에 “내가 맥시멀이라고? 난 손님방 같은 건 없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숙은 “그래서 이번에 아예 집을 하나 얻어서 갈까 생각 중이다. 이제 텐트에 만족하지 않는 거다. 집도 있어야 하고 텐트도 있어야 되는 거다. 이제 맥시멀의 끝을 갔다. 그래서 내가 집을 하나 구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제가 살짝 숨겼다. 벌써 집을 좀 봤고 계약금을 걸었다. 전원생활을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주방과 거실에 이어 가족방을 찾은 김숙은 “미쳤다. 그냥 집이다”라며 침대와 소파까지 TV까지 갖춘 내부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내가 본 장박하는 사람 중에 네가 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 분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질수는 없지 않나. 사실 여기저기 아무데서도 1등을 못 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난 집을 살 수밖에 없어”라고 비장한 웃음을 지으며 덧붙였다. 이어 “숙이의 NEW 하우스, 기대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말미를 장식하며 김숙의 전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숙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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