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성형수술에 약 16억 원 이상을 쓴 영국 스타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영국 방송인 제시카 알베스도(40)는 한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즐겼다. 강렬한 핫핑크 드레스를 입은 그는 아이슬린 호건 윌리스와 함께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몇 개의 수술을 또 받을 생각이라는 제시카 알베스도는 “이번 안면거상술과 목거상술로 10년은 젊어질 것”이라며 “더 젊은 내 모습은 나의 영혼과도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싱글로 지내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라며 “주로 연하남과 데이트를 해왔다”라고 털어놨다.
제시카 알베스도는 “자신감이 부족한 것은 이전 데이트 상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남자 친구 주위에) 더 어린 여자가 나타나면 불안했다”라며 “이번 수술로 자신감을 다시 되찾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100회 이상의 성형 수술 및 시술을 받고 비용 100만 파운드(한화 약 16억 8천만 원) 이상을 썼다는 제시카 알베스도는 보톡스, 필러에 월 10,000파운드(한화 약 1,600만 원)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수백 번의 각종 성형수술과 시술을 받아온 제시카 알베스도는 “이러한 여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앞으로의 행복한 삶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제시카 알베스도는 만족스러운 성형 수술을 위해서라면 해외까지 직접 떠나기도 했다. 지난 7일 제시카 알베스도는 15,000파운드(한화 약 2,500만 원)짜리 얼굴, 입술, 목 리프팅 수술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에 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수술을 하기 위해 이스탄불까지 직접 가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 알베스도는 브라질계 영국인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제시카 알베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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