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의 첫 감기에 안쓰러웠다며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다시 시작된 다이어트 식단, 저랑 다이어트 같이 하실 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의 다이어트 식단과 일상이 담겼다. 식단을 소개하는 와중에 아들 젬마가 옹알이를 하자 윤승아는 “이번에는 고음이네”라고 호응했고 남편 김무열은 “공기70, 소리 30이었다”라고 거들었다.
또다시 젬마가 옹알이를 하자 윤승아는 “이번에는 비율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김무열은 “소리100”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젬마가)점점 옹알이도 표현이 늘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운전을 하며 이동하는 윤승아의 모습 역시 공개됐다.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는 윤승아는 “젬마가 생애 첫 감기에 걸려서 한 일주일 넘게 아파가지고 오늘도 오전에 아주 일찍 병원을 다녀왔고 많이 호전 됐다고 한다. 생애 첫 감기니까 코가 막혀서 코로 숨을 잘 못 쉬니까 분유 먹을 때 많이 울더라.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참 안쓰러웠다”라며 감기에 걸린 젬마의 모습에 안타까웠던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일주일 동안 그의 감기로 인해 목과 허리까지 거의 돌처럼 굳어서 힐링의 마사지를 하러 간다”라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 8년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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