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70세의 몸매가 이보다 더 좋아 보인 적은 없다.
20일(현지 시간) 배우 크리스티 브링클리(70)는 70번째 생일을 맞아 약 89만 팔로워에게 요가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70번째 생일을 맞아 거울을 보니, 드디어 나를 돌아보는 내 모습이 너무 행복하네요. 이젠 비판적이고 까다로운 사람이 아닌, 감사하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이 몸으로 버텨냈어요!”라고 긍정적인 캡션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여기까지 오는 데 70년이 걸렸고, 눈물과 기쁨 속에서 행복을 찾았으니 이제 너무 지치기 전에 이 글을 끝내겠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훈훈한 셀프 축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시물을 본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크리스티 브링클리를 향한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딸 세일리 브링클리 쿡은 엄마를 향해 “귀염둥이”라며 애정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료 배우 아드리아나 드 모우라는 “너무 놀라워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져요”라며 크리스티 브링클리를 응원했다.
앞서 10일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몸에 달라붙는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포즈를 지어 화제를 끌어모았다. 그는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명조끼 없이 바다에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4명의 남편과 이혼했는데 그중 1명이 ‘피아노맨’으로 유명한 빌리 조엘이다.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어바웃 페이스’, ‘잭 앤 질’ 등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티 브링클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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