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배리 케오간의 알몸 화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패션 월간지인 베니티 페어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멋지게 차려 입은 나탈리 포트만, 페드로 파스칼, 콜먼 도밍고 등 스타급 배우들이 등장한다. 이어 배리 케오간(31)만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만 손으로 가린 채 알몸으로 나와 이목을 끈다.
해당 장면은 배리 케오간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솔트번’의 한 장면을 직접 따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대중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는 반응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배리 케오간은 “유럽 영화에서 누드는 일반적”이며 “관객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것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제 몸 때문이어서가 아니라, 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몸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자유로워진다. 마치 움직이는 그림과도 같다”라고 설명했다.
14일 배리 케오간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신의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팬티만 입은 채 쇼파에 기대어 앉아 머리 뒤에 양손을 두며 여유로운 자세를 취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한편, 배리 케오간은 영화 ‘솔트번’에서 ‘키싱부스’로 유명세를 얻은 제이콥 옐로디와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제이콥 옐로디는 배리 케오간의 불우한 가정사를 듣고 자신의 집인 ‘솔트번’에서 여름 동안 지내자고 제안한다. ‘솔트번’은 배리 케오간이 제이콥 옐로디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리 케오간은 이 외에도 ‘이터널스’, ‘덩케르크’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베니티 페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이터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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