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미국 배우 카밀라 모로네(Camila Morrone)가 신작 영화 ‘마멀레이드(Marmalade)’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배우 카밀라 모로네(26)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이 주연을 맡아 이달 초 개봉한 영화 ‘마멀레이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카밀라 모로네는 “‘마멀레이드’ 비하인드 컷. 우리 영화를 계속 지지하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역 ‘마멀레이드’를 연기하기 위해 분장한 카밀라 모로네의 모습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 있다. 카밀라 모로네는 해당 배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등에 ‘타투’ 분장을 해 디테일을 더했다.
영화 ‘마멀레이드’는 키어 오도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옥에 갇힌 남작(조 키어리 분)이 여러 차례 탈옥에 성공한 자메이카 수감 동기 오티스(알디스 호지 분)의 도움을 받아 탈옥에 성공하고, 위탁 가정에서 자란 젊은 여성 마멀레이드(카밀라 모로네 분)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조 키어리, 카밀라 모로네, 알디스 호지가 주연을 맡았고, 지난 2월 9일 개봉됐다.
한편, 카밀라 모로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22살 연하 여자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둘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교제를 이어왔지만, 카밀라 모로네가 25살 생일을 맞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결별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25살의 법칙’ 때문에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카밀라 모로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헤어진 것은 둘의 ‘가치관 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의 증언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카밀라 모로네가 아이를 낳고 집에 있기를 원했고, 그녀는 경력을 갖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디카프리오는 인생에서 가족을 갖고 싶어하는 지점에 도달했지만 카밀라는 연기에 대한 꿈을 향해 노력해왔다”고 둘의 결정적인 결별 원인을 밝혔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 카밀라 모로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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