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동생이자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박수홍의 친형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 박 씨는 이날 자신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횡령 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 씨와 그의 아내 이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법인자금은 물론 박수홍의 개인자금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검찰은 박 씨에게 징역 7년을,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이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가 횡령으로 인정한 액수는 약 21억 원이었다.
1심 판결이 나온 후 박수홍 측은 “양형에 대해 다퉈야 할 부분이 많다는 판단”이라며 검찰에 강력한 항소 의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 역시 항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가운데 박 씨 측이 한 발 먼저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2심 판결에 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33
꼭 동물의왕국에서 정글의 법칙은 숫사자의 행동을 보는구나...약육강식의 박씨집안!. & 인간들이 하는짓 같지않고 동물들이 하는짓같다...박수홍 니가 양보하기를 바라옵니다...때리는 사람보다 맞는사람이 낫다잖아요!. ※형과누나가 있는사람 올림
콩가루
인간이 탐욕에 미치면 콩가루 집안이 된다는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과서다. 이곳의 가정은 행복이 없는것 같다. 반성할줄 모르고 저런가족도 참으로 드물다. 평생 남남으로 살수도 없고 법덜먹거리며 살아가야 하는데 참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다. 눈먼 자들이여 그대들은 돈에 노예들이다
이제 꼬라지 그만봤으면 좋겠다. 이유야어찌되었든 다~용서하고 새롭게 시작해라~ 앞으로 잘살면 되는거다. 다~용서해라 옛말에 아무리 살인자피붙이라도 용서하고 인내하고 살아라했다. 자꾸 이런뉴스로보니 니가아무리 피해자라한들.. 본인얼굴에 침뱃는거다.
ㄱ렇게 되도록 머했나 형이 나쁘지만 본이도 그오랜세월을 그렇게 모르다니 지금부터 열심히 모아 잘살아 쌈 그만하고
차카게 살자
형이란 놈이 형수란년이 돈에미쳐서 생긴일 그게 세상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