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벤 애플렉이 로맨틱한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에 전 아내를 만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벤 애플렉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하는 밸런타인데이에 전 아내 제니퍼 가너, 아들 사무엘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벤 애플렉은 슬림한 청바지에 편안한 나이키 운동화를 매치했고 제니퍼 또한 흰색 티셔츠에 여유로운 룩은 연출하며 편안한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최근 벤 애플렉의 현재 아내인 제니퍼 로페즈가 한 TV 쇼에 등장해 했던 말이 화두에 오르며 모두가 그들의 만남에 집중했다.
한 출연진이 그녀에게 “누군가 연인에게 작업을 걸면 질투를 느끼냐”고 물었고 그러자 제니퍼 로페즈는 “지금도 여전히 (질투를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는 “여성들에게 ‘절대 (벤 애플렉과) 놀지 말라’ 경고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에도 벤 애플렉이 전 부인 제니퍼 가너와 포옹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한 소식통은 “애플렉과 로페즈가 차로 이동하는 동안 부부싸움을 했다. 로페즈는 애플릭이 말을 하는 동안 화를 내면서 노려보는 표정을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지난 2018년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2022년 제니퍼 로페즈와 결혼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다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상태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자녀 3명, 제니퍼 로페즈가 전남편과 출산한 쌍둥이 엠마와 맥스를 함께 키우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제니퍼 가너와는 다섯 자녀를 함께 양육하는 놀라운 관계”라며 “지금까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제니퍼 가너 소셜미디어,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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