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소니 픽처스가 큰 성장을 이뤄 주목받았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드라인’은 “소니 픽처스가 2023년 회계연도 3분기에 2억 8천만 달러(한화 약 3,700억)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2022년과 비교했을 때 57% 증가한 수치이다. 소니 픽처스는 매출도 24억 7천3백만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9천만 원)를 달성했는데 이 또한 5% 증가했다.
소니 픽처스는 “사진 부문의 성장이 높은 수치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 부문의 성장은 TV를 비롯한 디지털 스트리밍 라이센스 수익과 홈 엔터테인먼트 판매의 급증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2023년 3분기 동안 소니는 영화 ‘나폴레옹’을 개봉했으며 해당 작품은 2억 8백만 달러(한화 약 2천7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Anyone But You’를 개봉했다. 해당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4분기에도 영화 ‘마담 웹’, ‘고스트버스터즈: 프로즌 엠파이어’가 개봉될 예정이다. 올해 후반에는 ‘배드 보이즈’, ‘크레이븐 더 헌터’, ‘베놈 3’이 개봉하며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소니 픽처스는 게임 및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16% 증가한 96억 달러(한화 약 12조 원)를 달성했으며 음악 부문 배출도 16% 상승해 28억 달러(한화 약 3조 7천억 원)에 도달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소니 픽처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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