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레이디 가가의 남자친구 마이클 폴란스키(Michael Polansky)가 이번 슈퍼볼로 인해 주목을 받았다.
1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그녀의 남자친구 마이클 폴란스키가 슈퍼볼 관객석에서 발견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커플은 슈퍼볼에 참석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둘의 사진을 게시하며 “마이애미에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든 리틀 몬스터와 팬들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너희들이 최고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폴란스키는 ‘넵스터(Napster)’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페이스북 대표 숀 파커와 함께 일하는 기술 CEO다. 마이클 폴란스키는 컴퓨터 과학과 응용 수학을 전문 분야로 페이스북의 첫 외부 투자자인 피터 틸이 설립한 벤처 캐피털 회사인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에서 일했다고도 알려진다. 또한 그는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시기 하버드 대학에 재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었다. 마이클 폴란스키와 레이디 가가는 숀 파커가 주최한 파티나 행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공개적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보인 것은 2020년 라스베이거스 파티로 대략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슈퍼볼 공연은 많은 스타들의 퍼포먼스에 힘 입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 등 많은 스타 커플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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