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촬영을 위해 런던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톰 크루즈가 헬리콥터를 타고 ‘미션 임파서블’의 여덟 번째 작품(‘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 촬영 현장으로 갔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그는 미소를 띠며 손을 반갑게 흔들었고 캐주얼한 청바지에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션 임파서블’의 여덟 번째 스토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으로 제작이 지연됐으나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팀은 파업 이전에도 영화 홍보를 위해 한 차례 휴식 기간을 가졌기에 개봉 기간이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빠르게 촬영을 다시 시작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1997년 처음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며 27년 동안 톰 크루즈가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억 9,100만 달러(한화 약 1조 500억 원),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은 6억 8,800만 달러(한화 약 9,000억 원)를 벌어들이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의 전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흥행 부진으로 약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 원)의 손해를 봤다. 이번 시즌에서 다시 ‘미션 임파서블’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는 오는 2025년 개봉 할 예정이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미션 임파서블 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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