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설 연휴 극장가를 따뜻함으로 물들일 영화 ‘도그데이즈’가 극장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훈훈한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으로 설 연휴 극장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도그데이즈’가 ‘유기견 기부 상영회’와 ‘#함개살자 유기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극장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일인 7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유기견 기부 상영회는 ‘유기견 기부 상영회’ 회차를 통해 영화 관람 시 일정 금액이 누적되어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센터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번 상영회를 함께 하는 동물자유연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세상을 만들어가는 단체로, ‘도그데이즈’ 유기견 기부 상영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내 구조된 동물의 치료와 보호, 입양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인 7일부터 18일까지 ‘#함개살자 유기견 사진 전시회’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어온 ‘홍제동 이층사진관’과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유기견들의 사진과 사연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가 선사하는 따뜻한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예고되어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CJ ENM 공식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7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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