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청아가 파리 출장 중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만났다.
6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엔 “청아의 향기로운 파리 출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출장차 파리를 찾은 이청아는 “지금 파리엔 비가 내린다. 생각해 보니 전에 왔을 때도 비가 내렸다. 그래봤자 두 번째 파리”라며 웃었다.
시장 투어 중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청아는 이내 “창피하다”며 수줍게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향수 브랜드 M사의 초청으로 파리를 방문한 이청아는 “2024년 시작이 좋다. 내가 이 브랜드의 향수를 알게 된 건 2017년이었는데 영국 런던의 백화점 향수 매장을 지내다 ‘이 냄새는 도대체 뭐야?’ 싶었다. 아마 향 덕후들은 대체로 알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매장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향을 접하곤 “향이라는 게 각자의 고유한 캐릭터를 지녔다는 게 너무 신이 난다. 그래서 내가 향수를 뿌렸을 때 내게도 그 캐릭터가 묻는 게 너무 좋다”며 거듭 행복감을 전했다.
한편 이청아는 내달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하이드’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물로 이청아 외에도 이보영 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청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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