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을 넘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슈퍼스타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효리는 유재석과 탁재훈을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로 이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80,317 미디어지수 408,317 소통지수 794,036 커뮤니티지수 1,249,790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832,460를 기록했다.
이효리에 이어 국민MC 유재석이 2위를 차지했다.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9만1688, 미디어지수 61만9809, 소통지수 92만2633, 커뮤니티지수 88만4977로 브랜드평판지수 281만9107로 분석됐다. 3위의 탁재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7459, 미디어지수 42만3415, 소통지수 84만2102, 커뮤니티지수 80만1157로 브랜드평판지수 2,324,133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효리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진행하다, 꾸밈없다, 공개하다’고 높게 나왔으며 키워드 분석은 ‘레드카펫, 광고, 44세’가 높게 분석됐다. 이효리 브랜드에 대한 긍정비율은 85.81%”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월 5일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어머니와 함께 여행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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