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신예 홍수주(29)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배우 이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이재욱과 드라마 ‘마스크걸’ 최부용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홍수주는 ‘로얄로더’에서 여자 주인공 나혜원 역을 맡았다. 나혜원은 똑똑한 두뇌와 뛰어난 미모를 소유했지만, ‘흙수저’라는 열등감으로 성공하기 위해 악착같이 나아가려는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홍수주는 배우 이재욱, 이준영과 호흡을 맞추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수주는 신비로우면서도 깨끗한 마스크로 광고계에서 주목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뒤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드라마’ 도시 남녀의 사랑법’에서 첫사랑 ‘해나’ 역할로 데뷔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에서는 영화감독 ‘홍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남겼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에서 진아 역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수주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 가수 이하이의 ‘골목길(with 성시경)’ 출연에 이어 지난달 16일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배우 최현욱과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로얄로더’는 오는 28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홍수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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