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무대를 누비는 두 엄마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만났다.
30일 KBS 2TV ‘슈돌’에선 허니제이 러브 모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 아이키의 집을 찾았다. 허니제이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호흡을 맞춘 아이키는 슬하에 12살 딸을 둔 워킹맘.
집들이를 위해 아이키의 집을 방문한 허니제이는 그의 딸 연우 양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2013년생인 연우 양은 훌쩍 자란 12세 소녀의 모습으로 폭풍 성장을 알렸다.
이날 연우 양이 “사각턱을 없애고 싶다”며 외모 고민을 전하자 허니제이는 “벌써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키 역시 “갓난아기를 오랜만에 본다”며 러브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것. 아이키는 또 육아 12년차 베테랑답게 능숙하게 러브를 다루는 것으로 허니제이를 감탄케 했다.
허니제이는 “아이키가 선배 엄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내게는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고 용기를 준다. 그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아이키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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