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빈처’로 잘 알려진 가수 정선연이 사망했다. 향년 51세.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선연은 지난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1973년생인 고인은 지난 1990년 록밴드 사계의 보컬로 데뷔, 이듬해엔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밴드 다운타운으로 활동했다.
솔로 전향 후엔 ‘빈처’ ‘고독’ ‘상처’ ‘고백’ 등을 선보이며 록 발라더로의 활동을 이어갔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구리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워너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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