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듄: 파트2’ 국내 개봉 확정일과 더불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메인 포스터와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기대 속 베일을 벗은 ‘듄: 파트2’ 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주역들을 한 데 모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의 젠데이아, ‘레이디 제시카’ 역의 레베카 퍼거슨,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라반’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하코넨 남작’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틸가’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듄’에서 활약한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등장한다. 이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서사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으며 ‘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등장하는 뉴 캐스팅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쓴 차세대 대세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MCU ‘블랙 위도우’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플로렌스 퓨 역시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 역으로 합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한편, ‘듄:파트2’는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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