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폐쇄된 쓰레기 매립장의 물탱크에서 알몸의 시신이 완전히 부패한 채 발견된 의문의 사건 전말이 드디어 밝혀진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3’ 23회에서는 김영택, 노재철, 김동관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이야기는 폐쇄된 쓰레기 매립장의 물탱크에서 알몸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당시 시신은 살갗은 가루처럼 풀어져 나갈 정도로 부패 돼 수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긴 끈으로 온몸이 결박돼 있었고 허리에는 돌까지 매달려 있었으며 지문도, 유류품도 남아있지 않아 신원 확인이 불가능했다. 그때 형사의 손끝에 무언가 걸리며, 피해자 여성의 신원이 밝혀진다.
피해자는 9개월 전 이미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돼있었고, 남편 또한 피해자가 사라진 며칠 후 종적을 감춰 의문을 더했다.
그러던 중 피해자를 따라다니는 남성이 있었다는 묘한 소문이 들려오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소문 속 남성의 정체와 비뚤어진 사랑, 그리고 형사의 손끝에 걸린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 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 3’ 매주 형사들이 출연해 미문의 사건 전말을 소개하고 수사 과정을 설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 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용감한 형사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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