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독박투어2’에서 코미디언 장동민이 코미디언 유세윤의 빈 자리를 실감하지 못하며, 하차를 권유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27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4회에서 코미디언 유세윤을 뺀 코미디언 4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가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4인방은 유세윤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다가 여행이 틀어지자 그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독박즈’는 장동민의 권유에 따라 말레이시아를 8번째 여행지로 정한다. 유세윤이 “불가피한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합류하겠다”고 밝히자, 김준호는 “그럼 페널티를 주자”라며 유세윤을 견제한다. 대환장 페널티 토론 끝에 극적으로 딜이 성사되고, 4인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로 향한다.
도착 후, 김준호는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라며 “존커 워크와 네덜란드 광장이 유명하다”라고 설명한다. 순조로운 여행에 장동민은 “세윤이가 없어도 티가 안 나는데? 이참에 걔 몸값도 비싼데 없애자”라며 너스레를 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존커 워커까지 어떻게 가? 세윤이가 없으니까 헤매네”라며 유세윤의 빈자리를 체감한다.
4인방은 공항 한쪽에 자리한 ‘(몸)무게 측정기’를 발견하고는 이를 활용한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택시비 독박자’ 선정을 위해 몸무게를 잰 뒤, 나오는 숫자의 곱이 가장 적은 자가 ‘독박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게임 시작 전,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형은 원래 몸무게가 어느 정도냐?”라고 묻는다.
김준호는 “83kg이다”라며 “남자라면 그 정도 나와야지”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준호의 프로필상 키는 170cm로 사실 그는 ‘비만’에 해당한다.
4인방은 진지하게 체중계에 올라가고, ‘교통비 독박자’를 결정한다. 첫 독박자가 된 멤버는 “망했네”라며 절망한다.
존커 워크에 도착한 김준호는 “여긴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네. 밤에 왔었어야 하는데…”라며 당혹스러워한다. 홍인규도 “‘서치왕’ 세윤이가 없으니 여행 코스가 이상해져”라며 유세윤을 그리워한다.
‘서치왕’ 유세윤의 부재로 첫날부터 좌충우돌 하는 ‘독박즈’의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오는 27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4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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