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에 소속된 아이돌은 몸무게뿐만 아니라 체지방량까지 측정하며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한다.
지난 23일 재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살아봤으면 해’에 하이브 신인 남자 아이돌 투어스(TWS)가 출연했다. 그들은 “인바디를 재서 체지방량을 보고해야 한다. 인바디를 잴 때 팔을 조금만 벌려야 몸무게가 덜 나온다”며 ‘꿀팁’도 전수했다.
해당 영상에서 재재는 투어스의 멤버로 하루 동안 살아보며 그들의 삶을 느꼈다.
투어스가 아침 일찍 하이브 사옥에 도착해 하는 일은 ‘출근 사진 인증’이었다. 그들은 출근했다는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단체 채팅방에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
출근한 투어스는 하이브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는데, 재재는 회의 진행 중 독특한 방식을 발견한다. 바로 ‘주간 일정 짜기’였다. 하이브 아이돌들은 함께 회의에 참석해 일주일간 스케줄을 함께 구상한다.
투어스는 아침부터 매우 부지런한 삶을 살았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하루의 목표를 세우는 일지도 작성했다. 멤버들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물 3L 마시자” 등 다양한 목표를 세웠다. 투어스는 일지를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작성하며 여러 국가의 언어를 학습했다.
이어 그들은 표정과 안무를 연습하기 위해 서로 직캠을 찍어주는가 하면 직캠을 모니터링 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춘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과정을 보여줬다.
한편, 하이브에서 선보이는 플레디스 신인 남자 아이돌 투어스(TWS)는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로 ‘모든 순간’을 의미하며 ‘언제나 투어스(TWS)와 함께’라는 뜻을 내포한다. 그들의 첫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막연함과 설렘을 담은 곡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살아봤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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