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지난해에도 수많은 남자 스타가 군 입대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올해에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 소식을 알린 스타들을 모아봤다.
22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우즈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우즈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군 입대를 앞둔 우즈는 자신의 팬카페에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베란테 김지훈 역시 이날 입대한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그는 우즈와 같이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배우 송강은 올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직 군대와 관련한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이어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호흡하며 활약을 펼쳤다.
아이콘 바비도 구체적인 입대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군 입대를 예정 중이다. 군 복무를 앞둔 그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제로 그래비티 투어 인 재팬(ZERO GRAVITY TOUR IN JAPAN)’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1995년생 남성 연예인들의 입대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NCR 태용,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 렌 등이 20024년 입대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구체적인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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