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엔믹스 해원과 릴리가 소문만 무성한 JYP 연애 금지 조항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21일 피식대학 제작 웹 예능 ‘피식 쇼’에선 엔믹스 릴리와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릴리와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이다.
이날 릴리와 해원은 “JYP에선 데뷔 후 7년간 이성 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법이 있다는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처음 듣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나 해원은 “우리 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주제”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선을 그으려 했다.
이에 김민수와 정재형이 “팬들에게 한 마디 하라. 이제 스무 살 넘었으니까 연애해도 될 나이라고”라고 짓궂게 주문했음에도 해원은 “나는 안 할 거다. 여러분 거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하는 것으로 프로 아이돌의 면면을 뽐냈다.
한편 엔믹스는 데뷔 2년차 신예다. 데뷔 시절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맞물린데 대해 릴리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일이 복잡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데 대해선 “투어를 많이 다녔다. 모든 도시가 다 아름다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식쇼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