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임신으로 인해 부푼 배를 드러내며 격렬하게 트월킹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역할을 맡은 미국의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의 언니 클로이 베일리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임신 중인 할리 베일리와 트월킹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할리 베일리와 클로이 베일리는 크리쉬(Krish)의 노래 ‘핸즈 온 유어 니즈'(Hands on Your Knees)에 맞춰 한 바퀴 돌고 트월킹을 하는 등 격렬하게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도 할리 베일리의 임신을 의식한 듯 부푼 배를 쓰다듬으며 돈독함을 드러냈다.
트월킹은 엉덩이를 빠르게 흔드는 춤으로 노골적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댄스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미국 대중은 “화면 너머까지 웃는 소리가 들린다”, “임신으로 부푼 배가 멋있다”, “언젠가는 이런 영상을 게시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건강히 아들 출산한 것을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여러 번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이를 부정했었다. 그러다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2023년에 내가 한 일 중 가장 큰 일은 아들을 세상에 데려온 것이다”라고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5일에는 수중 만삭 화보 영상을 공개하며 인어공주에 걸맞는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 2022년부터 3살 연상인 래퍼 DDG와 연애를 공개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할리 베일리 소셜미디어, 클로이 베일리 틱톡
댓글1
헉 임신하셨구나 추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