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두바이 남성과 결혼한 중국 인플루언서 ‘샤이샤이 엄마’의 초호화 일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외신 매체 ‘중국일보'(中國日報)는 중국 인플루언서 ‘샤이샤이 엄마'(이하 ‘샤이샤이’)의 초호화 일상과 그의 배경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일, 샤이샤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4년 첫 브이로그,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그는 지인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영상의 배경인 그의 자택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렸다. 집에는 여러 개의 수영장과 바비큐 공간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샤이샤이는 동물을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거주하는 빌라 내 전용 동물원을 건설했다. 그의 전용 동물원에는 표범, 사슴, 앵무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이 있으며, 표범, 사자, 호랑이는 특별 인력을 고용해 관리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샤이샤이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두바이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어머니로부터 두바이 내 대학 진학을 추천받고 그곳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두바이 남성과 결혼한 이후 두바이에 정착한 샤이샤이는 어린 자녀에게 명품 브랜드 ‘롤렉스'(rolex) 시계를 선물해 주며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해외 여행 시에는 1인당 10만 홍콩 달러(한화 약 1,600만 원)에 달하는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의 일등석 객실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샤이샤이는 자녀와 지인의 얼굴은 공개했으나, 남편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아 대중은 남편의 정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shyshy_Shaishai in Dubai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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