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최근 불륜설에 휘말렸던 유명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30)가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아라아나 그란데는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앨범 표지를 공개했고 오는 12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3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큰 관심이 집중됐으나 불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앨범의 제목 등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든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앨범 제목 ‘yes, and?’가 불륜설에 대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입장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나 그가 과거 발표했던 곡 ‘Thank You, Next’의 연장선으로 자신의 신곡을 스포일러 하는 홍보용 문구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2023년 7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Ethan Slater, 31)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그들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키워간 것으로 보인다. 열애가 공개된 시점이 부동산 중개업자인 전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한 직후였기에 많은 이들은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에단 슬레이터 역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리아나 그란데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을 받게 됐다. 이후 에단 슬레이터는 아내 릴리 제이에게 공식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에단 슬레이터에게는 1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들이 있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릴리 제이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기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친구의 남편을 뺏었다”며 비판을 받았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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