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블랙핑크 제니의 레이블 설립 소식에 반가움을 전했다.
5일 KBS2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1화가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안무가 베베, 악동뮤지션 이찬혁, 방송인 신동엽, 배우 이정은,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제니의 출연에 앞서 “저도 그녀의 미소를 보고싶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제니는 ‘you&me’로 무대에 올랐고, 이효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손 편지를 준비한 제니는 “저의 영원한 우상인 언니를 이렇게 뵙고 알게 돼 누구보다 행복하다. 언제나 편하게 연락 달라.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제니는 토크쇼 출연이 처음이라며 “효리 언니를 보러왔다”며 “용기 내서 오늘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토크를 이어가던 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니라는 아티스트부터 잘 케어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제가 2월에 안테나랑 계약이 끝나니 저도 눈여겨봐 달라. 저 좀 키워 달라”고 깜짝 제안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KBS,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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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키워
국뽕은 정신병
그래도 우리 주장은 손흥민 ㅇㅈ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