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49)의 열애설 상대였던 모델 아라벨라 치(Arabella Chi, 32)가 새로운 남자와 밀회를 즐겼다.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모델 아라벨라 치와 후벵 디아스 (Ruben Dias, 26)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행을 가기 위해 함께 공항에 있다가 포착됐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후벵 디아스와 미국 연애 리얼리티 예능 ‘러브 아일랜드’로 스타가 된 모델 아라벨라 치가 새해 첫날 함께 휴가를 떠났는데 비행기 탑승 전 멘체스터 공항에서 그들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아라벨리 치는 ‘러브 아일랜드’로 큰 화제를 얻어 스타가 됐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요트 데이트를 즐겨 더욱 주목을 받았다.
후벵 디아스는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후드티를 머리에 두르고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아라벨라 치는 크림색 후드티와 조거 팬츠, 스니커즈를 착용했으며 메이크업 없이 수수하게 여행을 즐겼다.
후벵 디아스와 아라벨라 치는 아직 연애 초기 단계이기에 관계를 숨기려한 것으로 보인다.
두 스타 모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행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갔는지는 알 수 없다.
한편, 두 사람은 2023년 9월부터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들은 지난 11월, 에펠탑과 관련된 매우 비슷한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아라벨라 치(Arabella Chi) 소셜미디어, 영화 ‘셔터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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